볼보가 검증된 유럽 일부 시장에서 새로운 온라인 판매 컨셉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성이 제한되면서 소비자들이 대리점을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온라는 거래를 통해 안전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볼보의 Stay Home Store 컨셉은 독일 및 프랑스, 이탈리아와 같이 현재 폐쇄된 유럽 국가의 고객이 쉽게 검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온라인으로 볼보의 신차를 구입하거나 리스할 수 있다. Stay Home Store은 볼보의 기존 온라인 판매 도구를 활용해 고객과 딜러가 실제로 만나지 않고도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롭고 투명하며 사용하기 쉬운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의 경제 상황을 반영해 Stay Home Store컨셉은 구매자에게 계약금이나 사전 지불이 없는 추가 유연성 옵션을 제공한다.

Stay Home Store 혜택은 각 국가에서 세 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정확한 제안은 개별 시장에 따라 다르다. 볼보의 유럽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는 국가는 물론이고 새로운 시장이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Stay Home Store 컨셉의 론칭은 이달 초 미국 볼보 발레 서비스의 도입으로 볼보가 고객이 현재 감염병의 영향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예다. 미국의 볼보 차량 소유자는 딜러가 판매한 자동차의 유지 보소를 위한 새로운 프리미엄 픽업 및 드롭 오프 서비스인 Volvo Valet서비스에 따라 이제 집이나 사무실을 떠나지 않고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내에서 인기 있는 모바일 플랫폼 웹챗(WeChat)을 통해 고객에게 유시한 자동차 전비용 프리미엄 주차 대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출처: 글로벌 오토뉴스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