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청남도와 함께 충남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다.
한자연은 지난 16일(수)부터 17일(목) 양일간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창업마루나비에서 열린 「2022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공동 운영기관으로 참여했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온·오프라인으로 산·학·연 주요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자연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기업과 투자자 매칭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자리를 마련했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으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 기업 6곳이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하는 데모데이에 참가해 기업의 사업아이템 설명 및 투자유치를 위한 IR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한자연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기업인 ㈜에스씨에스엠 진형규 대표가 오프닝 행사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충청남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패널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자연은 ‘미래차 투자심사역 간담회’를 열어 자동차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캐피탈*과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 스타트업간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투자자와의 1:1 매칭 투자 MEET-UP(상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의 장도 제공했다.
한편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스타트업의 기업 정보와 홍보물 등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데모부스도 양일간 운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