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 주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뮌헨의 BMW 벨트(Welt)가 5월 4일부터 재 개장된다. BMW는 차량 수거 서비스 및 전시장 등의 운영을 재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BMW 벨트는 다양한 전시 시설과 쇼룸, 차량 인도 시설, 라이프 스타일&엑세서리 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MW 박물관과도 연결되어 있다. 

BMW는 재 개장과 더불어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업실과 쇼룸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되며 비스트로에서는 테이크아웃 음식과 음료만을 제공한다. 

박물관 내와 BMW그룹 클래식 및 기타 레스토랑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또한 가이드 투어, 공개 행사 및 워크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