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아우디가 신차의 보증 기능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년 신차 및 2020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만료되는 연장된 보증 기간이 있는 차량에 적용된다. 폭스바겐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많은 정비 시설이 문을 닫아 소비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보증기간 동안 수리 요청을 할 수 없게 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생산되거나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대해서, 아우디는 유럽과 브라질, 멕시코, 인도에서 생산된 모든 차량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