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시장 대응과 기업 간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자연은 4일(목)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자동차 산업 협력 교류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 이순웅 한자연 기업성장본부장, 이재철 동보 기술연구소 이사, 이상곤 KB오토텍 연구소장, 추인길 유성기업 이사, 이정규 FCMT 대표이사, 이용채 디바인테크놀로지 대표 등 중소·중견 부품기업 및 자율주행·수소 산업분야 혁신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자연 기업성장본부가 주관한 자동차 산업 협력 교류회는 기업간 협력 시너지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에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으며, 중소·중견 부품기업은 혁신기업으로부터 미래차 관련 신규사업 아이디어 확보 및 기술제휴의 기회를 제공받고, 혁신기업은 중소·중견 부품기업으로부터 제조 인프라 및 사업화 제고를 통해 개발 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본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으로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기·수소차 산업의 현황 및 이슈(한자연 이호 산업분석실장) ▲기술이전 사업 설명(한자연 유승민 기술사업화실장) ▲KG모빌리티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_SDV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미래 성장동력_연료전지 및 UAV ▲부품기업 및 혁신기업 사업 소개 및 자유 토론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자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완성차·대기업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및 협력 수요 분석을 통해 부품기업·혁신기업의 사업 아이템 발굴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자연 나승식 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사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부품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지원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매년 참여 기업을 발굴·확대해 신규 가치 창출 및 기업간 네트워크의 혁신적 교두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구매 견적의 질을 높이다. "견적질" 싸이트 신차견적 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