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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신차효과로 반등
2023.05.11 | 조회수 108

국내 완성차 5사의 4월 판매실적이 신차 출시 여부에 따라 갈렸다. 현대차와 기아, GM 한국사업장과 KG 모빌리티는 이어진 신차효과로 판매가 증가했지만, 르노코리아의 판매는 감소했다.

 

 


 

현대차·기아·GM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4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 5사의 글로벌 판매 실적은 총 65만6478대로 전년 동월(59만7658대) 대비 9.8%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12만 8,588대가 판매되어 전년 대비 7.5%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8.8% 감소했다.

 


현대자동차가 2023년 4월 국내 6만 6,660대, 해외 26만 9,55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총 33만 6,21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2% 증가, 해외 판매는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3년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한 6만 6,66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9,997대, 아이오닉 6 1,316대, 쏘나타 2,232대, 아반떼 5,278대 등 총 1만 8,82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096대, 싼타페 2,774대, 아이오닉 5 2,123대, 투싼 4,112대, 코나 4,048대, 캐스퍼 3,420대 등 총 2만 1,349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3년 4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7.6% 증가한 26만 9,55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지난달 출시한 디 올 뉴 코나 EV의 국내 판매를 조만간 개시하고 아이오닉 6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하는 등 전기차 시장 역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2023년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9,086대, 해외 20만 9,945대, 특수 4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5만 9,5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 감소, 해외는 10.9%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3,6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301대, 쏘렌토가 1만 8,97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3년 4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4만 9,08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835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3년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20만 9,94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7,36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2,182대, K3(포르테)가 1만 5,15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다”며 “SUV 및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며 2분기에는 EV9의 성공적 출시로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4월 내수 5,583대, 수출 4,346대를 포함 총 9,929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전월 대비로는 감소한 것이나, 토레스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2%, 누계 대비로도 43.4%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15.4%, 누계 대비 47% 증가했으며, 특히 토레스가 3,553대가 판매되면서 지난해 7월 출시 후 이달까지 누적 판매 42,889대로 4만대를 돌파했다. 수출 역시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달에 이어 4천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월 대비 31.7%, 누계 대비로도 37.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1,801대, 수출 7,779대로 총 9,58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 중형 SUV QM6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7.4% 증가한 994대가 판매됐다. QM6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추가된 QM6 퀘스트는 지난 달 180대가 출고되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4월 수출은 선적 스케줄 조정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총 7,779대를 기록했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 2,037대를 포함 5,588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2,177대가 수출됐다.



GM 한국사업장이 4월 한 달 동안 총 41,233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8.4% 증가세를 기록, 202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의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3.9% 증가한 총 36,003대를 기록, 13달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는 4월 한 달 동안 총 22,693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83.6%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의 4월 내수 판매는 총 5,230대로 전년 동월 대비 77.2% 증가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달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해 4월 한 달 동안 총 3,072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출처: 글로벌 오토뉴스 ㅣ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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