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포드가 공동 개발 중인 신형 아마록 픽업의 첫번째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양사는 지난해 상용차와 전기차를 포함한 광범위한 협력 관계를 채결했다.
2022년 출시 예정인 신형 아마록은 양사의 제휴 이후 출시되는 첫번째 모델로, 폭스바겐은 '전략적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아마록의 디자인 스케치에서는 신형 투아렉에서 볼 수 있었던 과감하고 공격적인 그릴과 미국 시장에 판매 중인 SUV 아틀라스와 같은 형상의 휠 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포드와 폭스바겐은 포드 트랜짓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밴 모델과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을 적용한 포드의 배터리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