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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이나 퍼스트 전략 가속화한다
2021.12.21 | 조회수 147

BMW 가 ‘At Home in China’ 라는 슬로건의 새로운 전략을 통해 '차이나 퍼스트(China First)' 접근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BMW그룹 판매의 1/3을 차지한다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BMW 그룹은 'At Home in China'와 중국 경제 및 사회와 협력하여 윈윈하는 미래를 위해 계속 자신감을 갖고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MW 그룹은 중국의 혁신과 녹색 발전에 참여하고 중국 파트너와 손을 잡고 발전과 변화,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은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BMW의 전략에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차이나 퍼스트 접근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는 지난 12월 16일, 2022년에 3개의 새로운 공장 또는 업그레이드된 공장을 개장하는 중국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BMW 그룹 차이나는 별도의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자동차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으며 신제품 개발에 있어 중국 시장 수요를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선양과 장가항에 새로운 공장이 준공된다고 덧붙였다. 선양에서는 두 번째 BMW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중국의 신에너지차 확대 전략에 따라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2021년 배터리 전기차 iX3의 판매대수는 2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BMW는 2022년 중국시장에 5개, 2023년까지는 3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중국에서 BMW 그룹 판매의 4분의 1을 배터리 전기차로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BMW그룹은 중국에 독일 이외 지역에서 가장 큰 R&D및 디지털 센터를 구축했다. 약 600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포함하여 1,650명 이상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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