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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전기트럭 양산 준비 진행 중
2022.06.16 | 조회수 167

폭스바겐그룹의 트럭 부문인 트라톤의 만트럭&버스가 2022년 6월 15일, 독일 뮌헨공장에서 전기 트럭의 대규모 생산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모빌리티 센터가 공장에 설립된 지 1년 만에 향후 20대의 대형 전기 트럭 프로토타입을 출시하여 실제 조건에서 기존 트럭과 미래의 혼합 양산을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대량의 전기 트럭을 생산하려면 새로운 생산 공정이 필요하다. 기존 트럭과 비교할 때, 전기 트럭은 전기 배터리 및 모터뿐만 아니라 고전압 부품 및 케이블과 같은 새로운 구성 요소의 측면에서 다르다. 그러나 내연기관 및 배터리 전기 트럭은 향후 뮌헨의 생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1,700 명 이상의 직원이 이미 고전압 인식 교육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이 수치는 2,000 명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한다. 2023 년 말까지 뮌헨의 트럭 생산 분야의 모든 관련 전문가는 전기 트럭의 시리즈 생산 자격을 갖추게 된다

 

복잡한 혼합 생산의 경우, 처음부터 목표는 모듈식 부품, 특히 섀시 및 배선을 개발하는 것이며, 이는 기존의 내연기관 엔진과 변속기를 설치하거나 배터리 모듈과 전기 모터를 하나의 조립 라인에 조립할 수 있도록 두 드라이브 개념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 이모빌리티 센터의 개념은 첫 번째 프로토 타입 차량을 제조하는 동안 직접 미래 시리즈 생산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동시에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직원을 교육하고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 트럭의 첫 번째 소형 시리즈는 2023 년 말에 일반 생산 라인에서 생산 될 예정이며, 2024 년부터 선정된 파일럿 고객과 함께 실용화할 계획이다.

 

만은 지난 5월 베를린에서 2024 년에 출시할 양산 전기 트럭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짧은 충전 시간과 높은 충전 용량으로 전기 트럭은 600~800km 의 주행거리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낮은 운영 비용과 에너지 균형과 함께 미래의 CO2 프리 상용차 차량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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