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유럽 시장의 신차 판매가 52%나 감소한 상황에서 독일 자동차업체들이 수요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자동차업체의 이익 단체인 ACEA는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대표적인 지원 요청책으로는 2008년 금융위기 때 오래된 차를 신차로 교환하기 위한 폐기 프로그램을 들고 있다. 당시 이 정책은 독일의 자동차판매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었다.
ACEA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전체 일자리의 6.1%인 1,360만명이 자동차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글로벌 오토뉴스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