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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소형 크로스오버 야리스크로스 공개
2020.04.27 | 조회수 589

토요타가 B세그먼트 크로스오버 야리스크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야리스크로스는 유럽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야리스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소형 SUV로 일본에는 올 가을, 유럽과 미국은 2021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야리스는 1999년 데뷔 이래 토요타 컴팩트카의 주력 모델로 전 세계 누계 판매대수 871만대(2020년 3월 말 기준)를 돌파한 모델이다. 현행 모델은 달리는 즐거움에 더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의한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 성능과 첨단 안전장비로 무장하고 2019년 10월 출시됐다.

 

야리스크로스는 야리스와 마찬가지로 TNGA플랫폼(GA-B)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의해 고차원의 주행성능과 환경성능을 양립하고 있다. 또한 높은 거주성과 적재용량으로 SUV로서의 유틸리티성도 뛰어나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직렬 3기통 다이나믹 포스의 가솔린 모델과 같은 엔진에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 Ⅱ)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 두 가지가 있다. 변속기는 다이렉트 시프트 CVT, 구동방식은 앞바퀴 굴림방식을 기본으로 4WD 시스템이 옵션(가솔린 사양)으로 설정되어 있고 하이브리드 버전은 전기식 4륜구동방식인 E-Four가 옵션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 4180mm×1,765mm×1,560, 휠 베이스는 2,5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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