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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투싼' 이런 모습? 날카롭게 접힌 주름 눈길
2020.08.10 | 조회수 607

현대차 차세대 투싼의 디자인은 지난해 공개된 ‘비전 T’와 최근 포착된 투싼 프로토타입 스파이 샷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다.  

이런 힌트를 바탕으로 렌더링 작가 ‘테오필루스 친(Theophilus Chin)’은 2021 투싼의 렌더링 이미지를 제작했다.   

새로운 i30와 마찬가지로 2021년형 투싼은 현대차의 새로운 ‘파라매트릭 다이내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의 또 다른 캐치프레이즈인 ‘센슈어스(Sensuous Sportiness)’도 반영돼 감각적이면서 구조적인 개성을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대(2015년 출시)와 비교할 때 렌더링 투싼은 테이퍼형(점점 가늘어지는 디자인) 유리창을 갖췄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그 아래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렌더링 투싼은 날카롭게 접힌 주름이 눈길을 끌며, 측면엔 박시한 스타일의 가드와 아치가 있다. 전면엔 현대차의 최신 스타일 중 하나인 ‘파라매트릭 주얼 패턴(Parametric-jewel pattern)’을 반영한 것을 볼 수 있다. 

후방의 경우 스파이샷에선 분명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테일 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테일램프의 양 끝 아래쪽이 갈라지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내부는 티저를 비롯한 스파이샷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이 공개된 바 있다. 대형 메인 디스플레이는 심플한 환기구와 에어컨 컨트롤로 위아래에 배치돼 있으며, 넓은 직사각형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스티어링 휠 뒤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파워트레인에 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전 T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모델 등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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