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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30 N 공개, 감성과 성능 모두 업
2020.09.25 | 조회수 496

현대차는 신형 i30 N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i30 N은 일상 주행과 고성능 주행이 모두 가능한 모델로 성능, 감성에 중점을 둔 새로운 디자인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다. 신형 i30 N은 2021년 상반기 유럽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신형 i30 N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차저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혹은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할 수 있다.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는 36kgm다. 기존보다 5마력 증가했다. 퍼포먼스 패키지 적용시 최고출력은 280마력, 최대토크는 40kgm로 상승한다.



퍼포먼스 패키지의 엔진은 플랫한 출력을 제공해 높은 반응성과 향상된 가속을 보장한다. 1950~46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가 유지되며, 5200rpm에서 최대출력이 발휘된다. 신형 i30 N 퍼포먼스 패키지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250km/h다.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다양한 고성능 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N 그린 시프트, N 파워 시프트, N 트랙 센스 시프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N 그린 시프트는 엔진과 변속기의 최대출력을 20초 동안 유지한다. N 트랙 센스 시프트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됐다.



퍼포먼스 패키지 적용시 eLSD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이 제공된다. 또한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의 크기가 345mm에서 360mm로 증가한다. 기본 시트보다 2.2kg 가벼운 N 라이트 시트와 19인치 알로이 휠로 절약된 무게는 민첩한 주행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신형 i30 N의 전면부는 비행기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그릴과 V자형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다. 범퍼 측면에는 에어 커튼이 통합돼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후면는 독특한 N 삼각형 브레이크가 장착된 대형 윙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리어램프 LED 내부 그래픽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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