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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 실시..3700만원부터
2020.10.19 | 조회수 591

정식 출시는 내달 가수 임영웅과 함께
내외관 차별화한 스페셜 모델도 출시

쌍용차가 올 뉴 렉스턴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쌍용차

쌍용차가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은 대형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는 등 기존 모델과 다른 존재감을 갖췄다. 실내 인테리어도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4스포크 타입 스티어링 휠, 업그레이드된 퀼팅 인테리어 등으로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2열 탑승객을 위한 시트 개선이 이뤄졌고 국내 SUV 최대 각도 리클라이닝(139도)도 가능하다.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조향감과 소음·진동을 개선했고 차동기어 잠금장치(LD)로 견인력과 험로 주파능력을 향상시켰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해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했다. 

쌍용차가 내달 4일 가수 임영웅과 함께 정식 출시하는 올 뉴 렉스턴. 사진=쌍용차

△2차에 걸쳐 경고하는 차선변경 경고(LCWS) △내비게이션과 연계된 안전 속도 제어(SSA) △후측방 접근 물체와 충돌위험이 있으면 긴급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탑승객안전하차경고(SEW) 등이 대표적이다. 

블랙 컬러의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20인치 휠, 스웨이드 인테리어 등 올 블랙 내외관에 고급 편의사양을 모두 적용한 ‘더 블랙’ 모델도 스페셜 트림으로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및 정기점검을 위한 프리미엄 기프트 팩을 증정한다.

올 뉴 렉스턴 스페셜 트림 '더 블랙' 인테리어. 사진=쌍용차

쌍용차는 내달 4일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통해 차량을 정식 출시한다.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발매되는 임영웅의 신곡이 신차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에서 무료 티켓팅이 진행된다.

내달 3일까지 사전계약한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면제하고 몽블랑 키링을 증정한다(11월말까지 출고 기준). 추첨을 통해 렉스턴X임영웅 음원 발매 기념 △HERO 컬렉션 가죽 키홀더(100명) △HERO 컬렉션 무릎담요(100명)도 증정한다. 

올 뉴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정규트림 △럭셔리 3700만~3750만원 △프레스티지 4150만~4200만원이다. 스페셜 트림도 △더 블랙 4950만~5000만원 수준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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