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로그인 회원가입 국내브랜드 해외브랜드
기아차, 실내 공간 편의성 대폭 업그레이드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2020.11.11 | 조회수 497

기아자동차가 4세대 신형 카니발의 편의사양을 더욱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11월 11일 출시된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새로 나온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천장이 높아지는 ‘하이 루프’가 적용되면서 머리공간이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 늘어났다.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다.

실내 탑승자를 위한 여러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후석 승객을 위해 설치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는 지상파 HD-DMB를 비롯해 HDMI단자와 USB단자, 스마트기기 미러링&쉐어링 기능이 적용돼 이동 중에도 대화면으로 쉽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초미세먼지와 실내 유해가스 정화용으로 조수석 시트백에 설치된 ‘빌트인 공기청정기’와 음료를 차갑거나 뜨겁게 보관할 수 있는 ‘냉·온 컵홀더’, 하이루프 측면에 부착된 2·3열 LED 독서등 등이 추가됐다.

2020년 11월 11일 출시된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기아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7인승과 9인승 2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8.7km/L(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최고급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가솔린 9인승 모델 6066만원(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가솔린 7인승 모델 6271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기아차는 향후 디젤 모델과 가솔린 4인승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2020년 11월 11일 출시된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