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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신형 G90 예상도 공개, GV70만큼 날렵해진다
2020.12.09 | 조회수 562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aeca에 게재된 예상도는 국내에서 포착된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G90는 쿼드램프, 실내 와이드 디스플레이, 레벨3 자율주행 적용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2021년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G90에도 G80, GV70과 같은 제네시스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된다. 2줄이 강조된 쿼드램프는 수평으로 더 길고 날렵하게 디자인된다.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램프는 경계선 없이 하나로 이어진다. 크레스트 그릴의 크기도 한층 커진다. 크램쉘 형태의 보닛이 적용된다.


측면 펜더까지 이어지는 보닛을 통해 일체감을 높여준다. 측면 펜더에는 쿼드램프가 이어지는 형태의 디자인이 사용되며, 측면 방향지시등 역할을 한다. 특히 신형 G90에는 예상도와 달리 현대차 넥쏘와 같은 팝업식 도어핸들이 탑재된다. 차체 내부에 수납되는 방식이다.


후면부 쿼드램프의 형상도 변경된다. 신형 G90의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다. 제네시스 최신 모델들과는 다른 실내 레이아웃을 갖는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신형 스티어링 휠이 제공된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G90는 V8 5.0리터 엔진이 유지되며,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또한 기존의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에 2개의 라이다 시스템이 추가돼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레벨3 자율주행 제어 시스템은 현대차그룹이 차체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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