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자동차 QM6가 11월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새기며 2020년을 마무리했다. 11월 판매량 3,647대에서 12월 판매량 4,767대로 상승세를 보였다. 알게 모르게 꾸준히 상품성을 입증하며 르노삼성 판매고를 견인한 효차.

NO.4 현대자동차 싼타페
QM6와 마찬가지로 11월 순위와 동일하게 4위에 올랐다. 12월 판매량은 5,318대로 11월 5,157대에서 아주 약간 상승했다. 지난달 3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여 순위 상승을 기대했으나 치고 올라가진 못했다.

NO.3 기아자동차 쏘렌토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12월 판매량 5,383대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11월은 7,009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2위에 이름을 새겼으나 팰리세이드의 막판 스퍼트로 한 단계 순위가 내려앉았다.

NO.2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11월 5,706대로 4위 싼타페에게 위협을 받던 상황에서 막판 뒤집기로 12월 2위에 이름을 새겼다. 팰리세이드의 12월 판매량은 5,969대,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포괄적 상품성을 증명하는 증거다.

NO.1 현대자동차 투싼
현대자동차 투싼은 11월보다 다소 판매량이 줄었으나 왕좌의 자리는 공고하다. 12월 판매량은 6,947대다. 신차효과가 끝나고 2021년에도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남은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