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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복합연비는 20.8km/L, 사전계약은 1월 중순
2021.12.27 | 조회수 541

기아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일부 공개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니로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트림에 따라 최대 20.8km/ℓ로 현행 모델과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하이브리드부터 내년 1월 중순부터 계약이 시작되며, 공식 출시는 2월 초로 예정됐다.


기아는 최근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는 1.6리터 GDI 엔진과 6단 DCT 변속기가 조합됐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105마력이다. 기존 니로 하이브리드,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엔진 배기량과 출력, 변속기가 같다.


다만, 엔진 형식이 G4LL로 현행 니로 및 아반떼(G4LE)와는 다르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의 엔진은 에너지 효율에 있어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트림에 따라 최대 20.8km/ℓ(도심 21.9)로 현행 니로 하이브리드보다 높게 기록됐다.


현행 모델의 최대 복합연비는 19.5km/ℓ, 도심은 20.1km/ℓ다. 신형 니로 전기차는 2022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니로의 외관은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C필러와 통합된 부메랑 모양의 LED 리어램프, 공기 흐름을 고려해 설계된 투톤 C필러가 특징이다.


실내는 1열 탑승객을 감싸는 형태로 2개의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HUD, 2열 열선 시트 등이 적용됐다. 친환경 CMF(Color·Materials·Finish, 컬러·소재·마감)가 적극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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