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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3541만원짜리 실물은 이런 모습
2022.01.26 | 조회수 184

기아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가 25일 출시됐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는 외관에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으며, 실내에는 윈드쉴드 타입 HUD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개선된 파워트레인이 얹어져 복합연비는 기존보다 높아진 20.8km/ℓ다. 전시차 가격은 3541만원이다.




기아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의 세부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전시된 모델은 신형 니로 시그니처 트림으로 컴포트(70만원), HUD 팩(65만원), 하이테크(80만원), 엣지팩(20만원)이 추가됐다. 외장 컬러는 시티스케이프 그린이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총 1만7600대의 사전계약이 진행됐는데, 트림별 선택 비율은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그니처 트림은 10.25인치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가 기본이다.




또한 전면부 및 후면부 LED 방향지시등, LED 안개등,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에어로 타입 와이퍼도 추가된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전동식 트렁크는 하이테크에 포함됐다. 레인센서는 HUD 팩에 제공된다.






전자식 변속 다이얼은 시그니처 전용 사양으로 다른 트림에서 옵션 선택도 불가능하다. C필러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엣지팩, 선루프+LED 실내등(45만원)도 시그니처에서만 추가할 수 있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 시그니처에 모든 옵션을 더한 풀패키지 가격은 3736만원이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는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전장과 휠베이스는 각각 4420mm, 2720mm로 기존보다 65mm, 20mm 길어졌다. 트렁크 용량은 기존보다 15ℓ 커진 451ℓ다. 고강성 경량 차체와 전방 다중골격 시스템을 통한 하중 분산 구조로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면부는 기아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보닛에서 측면 펜더까지 확장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크램쉘 보닛, C필러와 통합된 부메랑 형태의 LED 테일램프, 전/후면부 범퍼 하단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등이 특징이다.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전기모터, 2세대 하이브리드 6단 DCT 변속기가 조합돼 합산 총 출력 141마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6인치 휠,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20.8km/ℓ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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