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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장 편안한 고급차’ 베스트 10
2019.11.14 | 조회수 729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우선순위는 최근 들어 안락함보다는 성능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럭셔리 차량 구매자들은 기본적으로 실내에 최고급 재료를 사용해 질이 높고 편안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차 내부이기 때문이다.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최근 출시된 고급차를 대상으로 가장 편안한 차를 선정했다.

평가 기준에는 좌석의 편안함, 탑승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제어 및 기술 편의성 등이 포함됐다.

‘2019 가장 편안한 고급차’ 10대를 소개한다.

10. 제네시스 G80 = 매체 평가 8.8/10, 가격 $42,050(5124만원)

제네시스 G80은 편안한 승차감과 더불어 편안한 인테리어를 갖춘 차량으로 평가됐다. 객실은 넓고 조용하며 표준 인포테인먼트 및 안전기술이 풍부하다. 매체는 “1열의 경우 자리가 굉장히 넓어 긴 여행에 이상적”이라고 했다. 또한 G80의 핸즈프리 시스템으로 차량 기능에 접근하기가 수월하다는 점과 간편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장점으로 꼽았다.

9. 기아 K900(K9) = 매체 평가 8.6/10, 가격 $59,900(7299만원)

매체는 “기아차가 대중 브랜드라는 생각은 옛날 말”이라며 K900을 주목했다. K900은 넓고 편안한 인테리어와 가속력, 핸들링 등이 특징이다. 매체는 “K900은 세계 최고의 고급 세단에 걸맞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1등석처럼 뒤로 젖혀지는 뒷좌석이 장점”이라고 꼽았다.

8. 제네시스 G90 = 매체 평가 8.7/10, 가격 $69,350(8451만원)

매체는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세단으로 위풍당당한 모습과 호화로운 실내로 진정한 럭셔리 플래그십의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또한 각종 편의 사양과 다양한 기능을 장점으로 꼽으며 “뒷좌석의 경우 넓은 시트, 센터 콘솔, 엔터테인먼트 및 실내 온도 조절 기능이 있어 편리함을 갖췄다”라고 했다.

7. BMW 5시리즈 = 매체 평가 9.2/10, 가격 $53,400(6508만원)

5시리즈는 매체가 선정한 가족을 위한 최고의 고급 중형차 부문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5시리즈는 넓으면서 고급스러운 실내를 갖춰 품질과 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또한 트렁크는 넓고 기본 기능도 풍부하면서, 부드럽고 민첩한 승차감을 가지고 있다. 5시리즈는 컨트롤러 다이얼, 터치스크린, 제스처 컨트롤 등이 포함된 BMW의 iDrive의 최신 버전을 탑재했다.

6. 아우디 A8 = 매체 평가 8.4/10, 가격 $83,800(1억 212만원)

A8은 편안한 승차감과 우아한 인테리어, 첨단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차량으로 평가됐다. A8은 호화로운 객실과 세계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춘 승객 맞춤형 차량이다. 운전자들은 옵션을 통해 A8에서 수백 가지 기능을 누릴 수 있다. 뒷좌석 탑승자는 뒷좌석 LED 매트릭스 조명 시스템 및 발마사지 기능까지 이용 가능하다.

5. BMW 7시리즈 = 매체 평가 8.8/10, 가격 $83,650(1억 194만원)

7시리즈는 견고한 가속력과 고요한 승차감, 화려한 인테리어를 갖춘 모델로 평가됐다. 2019년형의 경우 기본 장비로 열선내장 앞좌석, 가죽 덮개, 20방향 전동 조정식 앞좌석을 갖췄다. 또한 통풍 및 마사지 1열 시트가 있다. 매체는 “뒷좌석이 매우 편안하며 뒷좌석 센터 콘솔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및 실내 온도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시트백 엔터테인먼트 화면도 장점”이라고 했다.

4. 아우디 A5 = 매체 평가 8.9/10, 가격 $44,200(5387만원)

매체는 “A5는 편안함과 성능, 스타일을 결합한 차”라고 평가했다. 쿠페, 컨버터블, 스포트백(4도어 해치백)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A5는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최고급 소형차 중 하나다. 매체는 “A5는 아우디의 최신 기술을 탑재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최고 수준”이라며 사용자 친화적인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3. 아우디 A4 = 매체 평가 8.9/10, 가격 $37,400(4557만원)

A4가 아우디의 주력인 A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A4는 가죽시트를 포함한 풍부한 기본 기능들을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실내가 특징이다. 매체는 “많은 경쟁 차량들이 합성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는 평했다. 또한 앞 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 역시 넓은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매체는 “실내 전체에 사용되는 재료의 품질이 인상적”이라며 부드러운 촉감의 재료와 우드 그레인을 장점으로 꼽았다

2.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 매체 평가 8.5/10, 가격 $53,500(6518만원)

소형 C클래스와 마찬가지로 E클래스 역시 인상적인 인테리어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좌석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하고, 흘러내리는 듯한 바느질 무늬가 특징”이라고 했다. 천연 목재 트림은 실내를 럭셔리하게 만들고, 다른 실내 소재도 최고급이다. 매체는 “COMAND 시스템의 경우 사용하기가 다소 어렵지만,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에 매끄럽게 연결돼 있다. 실내조명은 현대적이고 우아하다”라는 평을 했다.

1.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 매체 평가 9.1/10, 가격 $91,250(1억 1119만원)

S클래스는 C와 E클래스의 최상위 부문을 모두 기본으로 가져왔다. 자연스럽게 녹아든 인테리어 디자인이 세계적인 수준의 소재로 제작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S클래스는 디지털 계기판으로 이용할 수 있는 COMAND 인포테인먼트 화면 외에도 차내 실내 향기 시스템 같은 독특한 기능을 제공한다. 퀼트 패턴 스티치의 고급스러운 좌석들은 S클래스가 제공하는 차내 패키지 중 하나다


출처 ⓒ 더드라이브(The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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