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로그인 회원가입 국내브랜드 해외브랜드
20대 초보에게 추천할만한 자동차 7
2020.05.20 | 조회수 2127

젊은 운전자에게 차를 고르는 것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적당한 가격대의 차를 찾는 것부터 보험을 비롯해 유지비까지 고민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엔 안전 기능과 운전 보조 장치를 비롯해 젊은 운전자를 위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버즈(Car Buzz)는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젊은 운전자에게 적합한 자동차를 추천했다.

적당한 가격과 NHTSA와 IIHS에서 좋은 안전 등급을 받았으며, 연비까지 좋은 모델들을 선정했다.

그중 7대를 소개한다.

1. 기아 스포티지

스포티지는 2만 3990달러(2935만 원)의 가격대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인테리어를 갖춘 콤팩트 크로스오버다.

또한 훌륭한 안전 등급과 힘 있는 2.4리터 인라인 4기통 엔진을 가졌다.

연비는 전륜구동 10/13/11km/L (도시/고속도로/복합), 사륜구동 9/11/10km/L이다.

또한 보행자 감지, 차선유지보조, 운전자 주의경고,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능을 포함한 안전 기술을 기본 탑재했다.

업계 최고 수준인 10년/10만 마일(160,934km) 파워트레인 보증을 제공한다.


2. 혼다 시빅

시빅은 젊은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로 꾸준히 높은 안전 등급을 받아왔다.

가격은 1만 9850달러(2428만 원)부터 시작해 2020년형의 경우 가장 저렴한 옵션 기준 해치백은 2만 1750달러(2660만 원), 쿠페는 2만 1050달러(2,574만 원)다.

연비는 1.5L 터보차지 4기통 기준 14/18/15km/L(도시/고속도로/복합)이다.

2.0L 자연흡기 엔진은 13/16/14km/L로 놀라운 수준이다.

혼다 센싱 세이프티 스위트(Sensing Safety Suite)와 운전자 지원 기술을 기본 제공한다.


3.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 프라임은 24/23/23km/L(도시/고속도로/복합)의 연비와 모범적인 안전 등급을 갖췄다.

가격은 일반 프리우스보다 비싼 2만 7900달러(3413만 원)부터 시작하지만, 전기로만 40km 주행이 가능하다.

전반적인 성능은 아쉽지만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라면 고려해볼 가치가 있는 모델이다.

플러그인 옵션이 이상적이지 않다면 2만 4325달러(2976만 원)부터 시작하는 기본 프리우스도 있다.


4. 닛산 킥스

킥스는 훌륭한 안전기능을 갖고 있고, 놀랍도록 실용적이다.

특히 1만 8640달러(2281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이 매력적이다.

안전 기능은 보행자 감지 기능이 있는 자동전방제동, 차선이탈경고, 사각지대경고, 후방교차교통경보 등이 있다.

엔진 성능은 아쉽지만, 연비는 13/15/14km/L(도시/고속도로/복합)로 훌륭하다.


5. 현대 베뉴

베뉴는 NTHSA 기준 별 4개를 받았다.

이 리스트에 오른 대부분의 모델들이 별 5개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가장 좋은 모델로 보긴 어렵다.

하지만 가격이 1만 7350달러(2123만 원)로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춘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엔 보행자감지, 전방충돌경고, 자동비상제동, 차선이탈경고, 차선유지보조가 포함된다.

연비는 1.6L 4기통 기준 13/15/14km/L(도시/고속도로/복합)이다.


6. 기아 옵티마 (국내명 K5)

옵티마는 대부분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IHS 기준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과 NHTSA 별 5개를 자랑하는 중형 세단으로, 가격은 2만 3390달러부터(2862만 원)다. 또한 기아차의 보증 및 사각지대감지, 후방교차교통경보, 후방카메라,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을 기본 제공한다.

엔진은 1.6L, 2.0L, 2.4L 등 3가지를 제공한다.

기본 1.6L 엔진은 13/16/14km/L(도시/고속도로/복합)로 가장 경제적이다.


7. 포드 퓨전

퓨전은 사각지대 모니터링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자동 하이 빔 헤드램프, 차선유지보조장치, 충돌 전 보조 장치를 포함하는 운전자 지원 기능도 있다.

안전 등급이 우수한 중형 세단으로 2만 3170달러(2835만 원)부터 시작한다.

기본 2.5L 엔진은 9/13/10km/L이다. 사륜구동 옵션은 9/12/10km/L이다.

비용과 트렁크 공간이 아쉽지 않다면 2만 8000달러(3426만 원) 짜리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댓글
N**
10~20대?장난하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