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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차 쏟아진다..싼타페·투싼·GV70 등 출격 대기
2020.06.11 | 조회수 2119

현대자동차 더 뉴 싼타페.<현대자동차 제공>

국산·수입차업체들이 올 하반기 신차가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업황이 어려운 가운데 반등이 기회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싼타페'를 조만간 영업점에 내놓을 예정이다.

싼타페는 2018년엔 SUV 중에서 처음으로 '연 10만대 클럽'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다만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연내에는 나오지 않는다.

준중형급 SUV인 투싼도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 준비 중이며 아반떼는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N라인이 준비 중이다. 이 밖에 쏘나타도 고성능 N라인도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제네시스의 경우 GV80보다 한 체급 낮은 SUV인 GV70이 출시될 예정이며 연말에는 준중형 세단인 G70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기아차는 카니발의 신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신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G80과 GV80이 곧 판매된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미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로 본격 영업에 나서기 위해 조직정비 등에 나섰다.

이 밖에 현대차의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과 아반떼 완전변경 신차, 기아차의 K5와 쏘렌토 완전변경 신차가 미국에 진출한다.

유럽에는 싼타페, 투싼, i20 신차와 쏘렌토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르노삼성차는 전기차인 3세대 ZOE(조에)와 SM6 부분변경차를 국내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작년에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QM6는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이 나온다.

수입차들도 신차 출시에 가세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하반기에 E클래스 신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고 BMW는 올 4분기 5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댓글
정**
산타페는 디자인이.....할..말..을...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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