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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싼타페 내달 1일 출시..이달말 온라인 런칭 행사
2020.06.26 | 조회수 2020


현대자동차가 이달말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싼타페'를 공개한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싼타페의 온라인 런칭 행사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더 뉴 싼타페의 구체적인 디자인과 제원을 공개하고 다음달 1일부터는 공식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계약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2월 출시된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부분변경이지만 '센슈어 스포티니스'가 적용되면서 신차급 변화를 이뤄냈다.

더 뉴 싼타페는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탈바꿈했다. 전면부는 일체형의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를 갖췄다.

위아래로 나뉘어진 분리형 헤드램프가 수평의 넓은 그릴과 조화를 이루고 T자형 주간주행등(DRL)은 강인한 인상을 구현한다.

더 뉴 싼타페에는 신형 쏘렌토와 동일한 엔진이 탑재된다.

현대차는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2.0디젤은 제외시키고 2.2디젤을 장착했으며 2.0 가솔린 터보는 2.5 가솔린 터보로 업그레이드 했다.

더 뉴 싼타페의 출시로 신형 쏘렌토와의 대결이 불가피해졌다.

싼타페는 2012년 3세대 모델이 등장한 이후 2015년까지 중형 SUV에서 1위를 지켜왔다.

올해 신형 쏘렌토가 4월 9270대, 5월 9297대 등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5월 누적기준 쏘렌토는 2만6270대를 판매해 2만1203대의 싼타페의 앞서고 있다.

하지만 7월부터 더 뉴 싼타페가 판매되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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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6인승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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